거제시(시장 권민호)는 18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위한 3차 기획팀 및 관계자 회의를 가졌다.
참석대상인 기획팀 전원 및 13개 협업 기능별 부서 담당자와 유관기관 ․ 단체가 참석하여 훈련을 앞두고 최종 토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거제분소에서도 참석하여 거제시 안전한국훈련에 적극 참가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였다.
또한 기관별 훈련준비사항을 점검하여 거제소방서에서는 1일차 소․소․심 훈련, 3일차 어린이 안전퀴즈대회, 소방차 길터 주기 훈련을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는 1일차에 지진대피 훈련을 거제교육청에서는 3일차 연초초등학교 화재대피 훈련에 대한 진행사항을 보고하고 차질 없는 훈련을 다짐하였다.
거제시 관계자는“올해 안전한국훈련은 2차에 거친 민간 전문가의 컨설팅까지 받아 훈련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안전한국훈련 체험단까지 구성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훈련을 되도록 한 바 훈련 당일까지 잘 준비하여 우리시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한국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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