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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낯선 땅 '거제도'···이주노동자들의 '가을 운동회'
[포토] 낯선 땅 '거제도'···이주노동자들의 '가을 운동회'
  • 노재하 대표기자
  • 승인 2017.11.02 0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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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땅에 온 이주노동자. 가장 힘들고 위험한 고된 일터에서 벗어나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다. 가을이 한창 무르 익어가는 드널은 운동장에서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미얀마, 네팔, 캄보디아 그리고 거제의 노동자들이 모두가 손에 손을 잡고 강강수월래를 따라 부른다. 그들과 우리 모두가 똑 같이 살아가는 노동자,  노동자는 하나라며.

오늘 하루 그동안의 시름을 떨쳐버리고  환한 미소가 한가득이다. 이주노동자와 함께하는 노동자 한마당의 흥겨움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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