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도시계획과(과장 박무석)는 지난 3일 거제사랑 상품권 70만원을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도시계획과는 2017년도 거제시행정종합관찰제 운영 분석 결과에서 최우수 처리부서로 선정되어 포상금 전액인 거제사랑 상품권 70만원을 기부한 것이다.
박무석 과장은 “낙관적 희망만을 말할 수 없는 우리 거제시의 경제 전망을 본다면 이웃간의 작은 정으로 서로에게 온기를 나누는 일이 절실하다.”며 “작은 나눔의 실천이 하나의 씨앗이 되어 움이 트고,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동철 이사장은 “직원들의 뜻이 한데 모아져 모금사업에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며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성금은 복지사업을 통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게 잘 사용하겠다”고 답례했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87~8)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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