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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운초, 설레임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졸업식
일운초, 설레임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졸업식
  • 거제뉴스광장
  • 승인 2018.02.2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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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꽃다발을 한아름 선사합니다. 물려받은 책으로 공부 잘하며 우리들은 언니 뒤를 따르렵니다.”

올해로 개교 80주년을 맞은 일운초등하교 졸업식이 지난 14일 학교 체육관에서 졸업생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졸업생 54명은 학사복과 학사모를 갖추고 한명 씩 단상에 올라가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졸업장을 받고 설레임과 아쉬움 가득한 표정으로 담임선생님과 포옹한다.

6년간의 여정은 끝나지만 또 다른 시작이 될 졸업식. 60년 그 이상으로 가슴 속에 남을 소중한 추억의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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