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들이 설빔을 입듯이 어머니, 아버지들은 화려한 색깔의 스카프를 두르거나 넥타이를 골라 맸다. 일운면 지세포에서 열린 '노인대학' 졸업식. 학사복과 반듯한 사각모도 깊게 패인 주름과 고된 세월을 가리지 못했다. 오로지 자식만을 위해 갖다 바친 그 긴 세월. 이제 행복한 추억으로 여기시고 편히 즐기소서. <거제뉴스광장>이 일운노인대학 졸업식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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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들이 설빔을 입듯이 어머니, 아버지들은 화려한 색깔의 스카프를 두르거나 넥타이를 골라 맸다. 일운면 지세포에서 열린 '노인대학' 졸업식. 학사복과 반듯한 사각모도 깊게 패인 주름과 고된 세월을 가리지 못했다. 오로지 자식만을 위해 갖다 바친 그 긴 세월. 이제 행복한 추억으로 여기시고 편히 즐기소서. <거제뉴스광장>이 일운노인대학 졸업식을 카메라에 담았다.